[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지난 25일 삼성SDS가 디지털차이나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내 IT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차이나는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클라우드 서비스, IT제품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IT서비스 민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차이나는 현지 영업과 사업수행을 맡아 중국 내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의 사업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삼성SDS는 ▲AI 기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Brightics AI) ▲사물인터넷 플랫폼(Brightics IoT) ▲AI 기반 대화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Brity Works) 등을 중국 고객에게 적용이 용이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디지털차이나에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차이나홀딩스 마리아 곽(Maria Kwok) COO는 “디지털차이나는 삼성SDS의 기술과 업종 경험을 통해 중국의 스마트 시티,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분야 등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중국의 디지털화를 강력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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