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머신러닝 기반 에드테크 광고 네트워크 기업 '몰로코'가 마케팅 인텔리전스·분석 플랫폼 싱귤러가 선정한 2020년 ROI 인덱스 순위에서 여러 카테고리 최상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카테고리(Vertical)의 경우 글로벌 ROI 리더로 선정됐다.
싱귤러 ROI 인덱스는 550개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에서 63억 달러의 광고 지출을 분석하는 연례 연구다. 다른 성과 지표 대비 ROI를 강조하는 소수의 업계 보고서 중 하나로, 이 수치는 각 광고 달러를 22억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에 기여해 측정한다. 또한 본 보고서는 ‘비용과 광고 소재, 타겟팅 기준, 입찰가, 예산 등’과 같은 마케팅 입력을 평가해 모바일 광고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과거 싱귤러 보고서에는 인덱스 별 명확한 순위가 포함돼 있었으나 2020 싱귤러 ROI 지수부터는 광고 네트워크에 순위를 매기지 않았다. 대신, 싱귤러는 각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광고 네트워크를 강조했으며, 이러한 싱귤러의 선정 기준에 따라 몰로코는 다음 카테고리에서 상위 미디어로 선정됐다.
최고 미디어 소스(Media source) : ROI
· 글로벌 : 모든 카테고리
· 글로벌 : 게임
· 지역별 : 북아메리카, 모든 카테고리
· 지역별 :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모든 카테고리
· 지역별 : APAC(아시아 태평양), 모든 카테고리(안드로이드)
최고 미디어 소스(Media source) : 리텐션
· 글로벌 : 모든 카테고리
· 글로벌 : 게임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는 “싱귤러의 ROI 인덱스에서 우리의 노고가 인정되고 검증된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에도 몰로코는 빠른 결과, 강력한 User Acquisition과 높은 Re-engagement를 강조하는 100% 투명하고 fraud 없는 광고 트래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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