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와 유명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위탁 생산업체를 만나 생산 과정을 소개하는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마지막 방송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몰렉스(Molex)의 후원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그랜트 이마하라가 미국 실리콘 밸리의 VSE(Valley Services Electronics)의 베스 켄드릭(Beth Kendrick) 사장을 만나 주문형 PCB(인쇄 회로 기판)를 조립하는 위탁 생산업체의 업무를 소개한다. 켄드릭과 VSE 팀은 원활한 출시 과정을 보장할 수 있도록 PCB 조립(PCBA) 제조업체를 선택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제품을 해외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업계의 암묵적인 표준 방식에서 벗어난 과정을 이야기하고, 이것이 오늘날 혁신가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언한다.

이마하라는 “구상한 아이디어대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생산 협력사에게 생산 방법, 이유, 생산 품목과 관련한 중요한 의문점들을 모두 질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우저의 글렌 스미스(Glenn Smith) 사장 겸 CEO는 “전자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제품을 만드는 여정에서 생산이 마지막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제품을 최종 단계까지 끌고 나가기 위해 알맞는 부품을 선택하고 적합한 생산 협력사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경고 신호를 유심히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