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니 티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반도체와 전자부품 업계 전문지 EPNC의 창간 3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 세대를 관통하는 연혁을 가진 EPNC 같은 전문 매체는 존재 자체로도 대한민국 반도체 및 전자부품 업계의 건강함과 활력을 보여주는 증거가 될 수 있으며, 불황기에는 관련 업계가 힘든 시기를 헤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프니 티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APAC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사장

지난해 반도체 단가 하락,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한국 시장도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국 전자산업계는 지금까지 많은 굴곡을 겪어오는 동안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회는 살리고 위기는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을 발휘해 왔던 만큼 올해도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여기에, EPNC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올해 한국 전자업계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EPNC의 창간 32주년을 축하하며, 보다 원숙하고 신뢰받는 반도체 부품 전문 매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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