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인 ‘빅 아이디어와 공학기술'의 세 번째 방송(https://mou.sr/EIT2019-3)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마하라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소재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크라우드 서플라이(Crowd Supply)의 조시 리프톤(Josh Lifton) 사장을 만난다. 이마하라와 리프톤은 혁신가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지, 이에 따른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과 자원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단순한 개념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시제품 제작, 그리고 누군가의 구매나 투자 욕구를 불러 일으킬 제품으로 발전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크라우드 서플라이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작자와 사업가들을 위해, 대중으로부터 소액의 기금을 조성해 아이디어에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 개발 분야의 베테랑들로 멘토 팀을 구성해 벤처 기업 육성 팀과 같은 역할을 제공한다. 이마하라는 “크라우드 서플라이는 자금 조달과 함께 제품 출시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자원들을 공유함으로써 주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분에 제작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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