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제우스가 반도체 산업 국산화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화성시 안녕동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회사 소유 부지에 공장 신축과 신규 시설 투자에 나선다.

 

금번 시설 투자는 작년 완공한 1차 공장 외의 2차 통합사업장과 웨이퍼 공정 테스트 공장 증설로, 총 37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증설 규모는 통합사업장 면적 2만 7522㎡(8340평), 웨이퍼 공정 테스트 공장 3568㎡(1081평)이며, 각 시설은 2020년 12월과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우스는 장비 국산화 요구와 미세화 공정의 중요성이 떠오름에 따라, 디스플레이, FA, 반도체 진공펌프 등 여러 사업 부문의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통합 사업장을 통해 로봇을 비롯한 신규 사업 생산 기지를 확보하고, 웨이퍼 테스트 공장을 통해 자체 검증을 통한 효율성 향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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