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ECH] 5G 스마트폰의 연이은 등장! 5G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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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ECH] 5G 스마트폰의 연이은 등장! 5G란?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9.08.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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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김지윤 기자] 최근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 하나 둘 씩 출시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스마트폰들이 5G 기술을 탑재해 출시될 예정이다. 3G에서 4G(LTE)세대로 넘어올 당시를 기억하는가? 4G(LTE)는 3G에 비해 엄청난 속도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처리 용량을 자랑했다. 지금도 불편함 없이 4G(LTE)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5G를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이를 혁신이라 칭한다. 

5G란 무엇인가?

5G의 정식 명칭은 'IMT-2020'으로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정의한 5세대 통신규약이다. 5G는 4G인 LTE에 비해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가 많다. 최대속도는 20Gbps에 달한다. 

특히 앞선 세대들은 휴대폰과 연결하는 통신망에 불과했던 반면 5G는 휴대폰의 영역을 넘어 모든 전자 기기를 연결한다. 따라서 사물인터넷 네트워킹의 발전과 새로운 고대역폭 응용 분야 지원을 위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5G의 주파수

출처: google
출처: google

5G 네트워크는 밀리미터파(Millimeter waves)를 사용하는데 이는 보통 30~300GHz 범위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이 고주파 대역은 4G(LTE)나 와이파이가 사용하는 낮은 주파수 신호보다 단위 시간당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현재 4G(LTE)의 주파수 대역은 일반적으로 1GHz 미만이고, 와이파이는 최대 6GHz이다. 밀리미터파 기술을 도입하기까지 큰 비용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술의 발전이 이를 극복시켰고, 이것이 부분적으로 오늘날의 5G를 가능케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밀리미터파에도 단점이 있다. 이는 물체를 통과할 때, 와이파이나 4G(LTE) 신호보다 간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5G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셀룰러 안테나 기둥 대신 약 250m 간격으로 도시들에 펼쳐진 훨씬 작은 기지국에 의해 운용되며, 서비스 셀 역시 더 작아졌다. 

5G의 속도

출처: MICRON
출처: MICRON

 

새로운 세대의 무선 통신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바로 속도가 얼마나 향상되는지다. 5G 네크워크는 통상적으로는 10Gbps의 속도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1Gbps가 최대 속도인 현재의 4G(LTE) 네트워크보다 훨씬 더 빠르고, 수많은 가정에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 인터넷보다도 빠른 수준이다. 5G는 광섬유 접속에 버금가는 네트워크 속도를 제공한다.

5G는 네트워크 레이턴시가 4G(LTE)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여기서 레이턴시란, 양방향 통신에서 응답을 늦추는 네트워크상의 장애 및 지연으로 측정된다. 이는 무수한 네트워크 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수치화 하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5G 네트워크는 이상적 조건에서 레이턴시가 밀리초(ms) 미만이다. 전반적으로 4G(LTE)에 비해 레이턴시가 60~120배 정도 낮다. 이는 현재 레이턴시로 인한 문제를 가진 수많은 응용분야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5G 기술이 세계적으로 최대의 잠재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아직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릴테지만 현재 5G로 인해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세계들을 보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