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LP 미니프로젝터로 4K도 선명하게”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4K 동영상 호환 등 성능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DLP 미니프로젝터 MP250을 출시한다.

MP250은 250루멘의 엔진 스펙으로 밝기와 최대 입력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으며, 동일 거리 대비 화면 크기가 개선돼 보다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4K 해상도의 동영상을 인식할 수 있어 영화, 드라마, 유튜브 영상 등 고화질 콘텐츠를 압축 없이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생수 한 병보다 가벼운 407g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러링 기능으로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고, 이외에도 2.5W 블루투스 우퍼 스피커 내장, Vertical 오토 키스톤, 화면 반전 기능 지원 등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과 자유도를 한층 높였다.

HDMI, USB, Micro SD 등 다양한 유선포트를 함께 지원해 개인 공간은 물론 캠핑장, 비즈니스 오피스 등에서 외부 콘텐츠나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자체 보조배터리(3100mAh) 기능을 탑재해 프로젝터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까지 할 수 있다. 디자인은 블랙과 실버 2종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