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IoT(LTE 모뎀)를 활용해 복합기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하는 사전관리 서비스 ‘e-MT+’를 공개했다.

 

‘e-MT+’는 복합기와 소모품의 상태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고장 접수, 토너 주문과 같은 고객 관리 영역에 대한 관리 부담을 줄여준다.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장애 정보가 서버로 즉각 전송되며 소모품의 잔량이 부족한 경우 예비 소모품이 자동으로 배송된다. 고객은 전용 포털 사이트에서 일별·월별 컬러, 흑백 잉크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의 정보 보안 3요소를 준수하는 서비스로, 복합기와 UGW서버 간 HTTPS를 사용하는 암호화 통신과 국제 표준 기술 정책을 적용해 우수한 보안 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KT의 보안규정을 준수하는 IoT 단말기와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일반 인터넷과는 완벽히 분리된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전국 각지의 지사별 전담 서비스 전문 인력을 지정해, 신속한 서비스 대응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부문 담당자는 “IoT 기술을 도입한 e-MT+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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