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델(Dell), 로지텍(Logitech)이 비디오 협업에 기반한 스마트 회의실을 도입하는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무실 내 협업, 재택 근무, 해외 협력사와의 원거리 협업을 지원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회의실용 모니터, PC, 화상회의 시스템 등 하드웨어부터 협업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포함하는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다. 기존 회의실은 빔 프로젝터, 스크린, 케이블, 화상통화 장치 등의 설치, 연결, 사용이 번거롭고, 화면에 띄운 자료에 직관적인 필기나 수정 사항을 공유가 간편하지 않아 낮은 업무 효율을 보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소프트웨어, 델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초소형 PC/범용 독,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Office 365)로 화상 회의와 팀 단위 업무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한다. 팀원들은 스마트폰, PC, 노트북 등으로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며, 회의 중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문서 파일을 함께 작업할 수 있다. 팀즈에서 공유되는 문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돼 언제든 조회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icrosoft Outlook)과의 연동으로 팀별 일정 통합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된다.

델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에 적용된 ‘인글래스(InGlass)’ 기술로 최대 20포인트 터치와 4포인트 필기를 지원한다.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7060 마이크로(Dell OptiPlex 7060 Micro)’는 해당 모니터에 일체형으로 장착돼 회의실 공간을 절약하며,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최대 8GB DDR4 메모리, 256GB NVMe PCIe SSD가 탑재돼 성능 또한 우수하다. 또한, 인텔 vPro 프로세서 기반의 인텔 유나이트(Intel Unite)를 통해 무선 프리젠테이션을 지원한다.

로지텍의 화상 시스템은 회의실의 크기와 형태, 배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델의 모니터·PC와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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