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서울반도체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고부가가치 LED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17회를 맞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사람 중심의 광융합 기술’을 주제로, 기존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9’와 ‘PHOTONICS + LASER 엑스포’를 통합해 새롭게 열린다. 국내외 15개국 350여 개사가 참가해 조명, 부품, 소재를 넘어 마이크로 LED, UV LED, 광바이오, 레이저 등 차세대 LED와 OLED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반도체는 ‘Back to Nature (자연의 빛으로)’를 주제로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SunLike)’를 전시한다. 이 기술이 적용된 주거·상업용 조명, 데스크 램프 등으로 구성된 응용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이 차별화된 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전시부스에서 썬라이크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서울반도체가 독자 개발한 세계 최초 기술도 한자리에 모인다. IT∙자동차∙실내외 조명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동일 칩 면적에서 기존 LED 패키지로 일반 LED 대비 10배의 밝기를 내는 ‘엔폴라(nPola)’ 기술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우 작은 크기로 24W 고출력을 내는 ‘아크리치 드라이버(Acrich Driver)’의 실물도 전시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