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했다. 이 행사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전시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그래프코어,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클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 에펜, 셀바스AI, 뉴로클, 사이냅소프트, 슈퍼브에이아이, 에이프리카, 우경정보기술, ETRI 등 국내외 230여 기업과 기관이 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비롯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처럼 최신 AI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이 시스템에 적용한 머신러닝과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자연어처리(NLP),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챗봇, 어시트턴트, 디지털휴먼(인공인간), RPA 기술도 만날 수 있다.

이날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도입한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을, NHN클라우드는 가상피팅 서비스를, 셀바스AI는 음성인식 기술을 담은 셀비 노트와 셀비 보이스를, 알체라는 세계적인 영상인식 기술을 관람객에서 선보였다.

한 관람객이 기업에서 제공한 의료 AI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한 관람객이 기업에서 제공한 의료 AI 장비를 체험하고 있다.

전시회 외에도 ‘AI Tech 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2’을 비롯해, AI 정부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등이 함께 열린다. 구체적으로 AI음성지능·시각지능·언어지능·지능화 메타버스 기술 동향, 메타버스시대·AI 보안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논의,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보안이슈와 AI 보안 기술 적용 방안 등에 대해서 해당 전문가들이 상세히 소개한다. 

한편 15일까지 전시회를 여는 동안에 참가기업을 위한 투자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와 ‘수요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상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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