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화웨이가 6월 9일 중국 둥관시에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투명성 센터’ 개막식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GSMA, SUSE, 영국 표준 연구소, UAE와 인도네시아 규제 당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표준, 기술, 검증 등과 관련된 모든 업계 당사자들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집단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이버 보안을 강조했다.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투명성 센터에서는 ▲솔루션 시연 ▲경험 공유 ▲공동 혁신 및 커뮤니케이션 ▲보안 테스트 ▲검증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화웨이는 긴밀한 소통과 협업, 안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든 규제 및 표준 기관, 파트너, 공급 업체, 고객 등에게 센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웨이는 개막식에서 제품 보안 관리, 외부 규정, 기술 표준, 규제 요건 등에서 축적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사이버 보안 관련 베이스라인(baseline) 제품을 공개했다.
베이스라인 제품들은 화웨이의 거버넌스 구조, 품질, 보안, 신뢰도 등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다. 화웨이는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구축된 1500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30억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중대한 보안 사고를 한 차례도 겪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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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