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화웨이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과 장비를 선보였다.

▲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설치된 화웨이 부스
▲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설치된 화웨이 부스

화웨이가 선보인 스마트 인버터 솔루션 SUN2000 시리즈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수월하다. 장애 발생 시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지 않아도 발전소 직원이 신속하게 장비를 교체할 수 있어 전력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SUN2000 시리즈는 생산부터 조립, 검수, 출하까지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해 고장률이 낮다. 엄격한 품질관리 덕분에 방수 및 방진 등급인 IP등급은 물론, 염해지역, 사막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화웨이의 SUN2000시리즈-50, 60, 100, 185KTL 제품군은 계통연계형 인버터 국제 표준인 국제전기표준 회의와 유럽 통합 규격의 모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50, 60, 100KTL 모델은 한국산업표준 KS 인증을 취득했으며, 185KTL 모델은 인증 취득을 위한 국내 시험을 통과해 올해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태양광 모니터링 장비인 스마트로거(SmartLogger)는 전력선으로 통신하는 자동제어감시장치를 지원하며, MBUS 통신으로 전송돼 추가적인 RS485 결선 작업 없이 장비에 3개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발전소 내 모든 인버터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화웨이는 태양광 인버터(SUN2000), 모니터링 장비(SmartLogger)와 함께 전력과 데이터 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언제든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태양광 솔루션인 퓨전솔라(FusionSolar)를 제공한다. 퓨전솔라는 웹을 통해 모든 발전소의 운전 상태와 고장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의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은 60여 개국의 교육, 의료, 스포츠, 교통, 농수산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한 청정에너지의 누적 발전량은 3000억kWH 이상이다. 이를 통해 1억 48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효과를 거뒀다. 이는 2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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