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제이엘케이(JLK)는 약 32억원 규모의 암 전문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의료데이터, AI 연구개발(R&D) 분야 신규 과제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총 연구 개발비인 31억6667만원 가운데 정부 지원금은 23억7500만원이다. 회사 자기 자본의 7.7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암 전문 AI 분석 솔루션 개발 ▲대용량 병리 데이터의 효율적 저장·관리 및 분석·활용 지원 기능을 갖춘 플랫폼 개발 ▲6대암 대상(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디지털 병리 데이터 셋 확보 및 디지털 병리 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임상정보가 통합된 데이터 셋 확보 ▲AI 디지털 병리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업에 데이터 셋 제공▲대용량 병리 영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개발 ▲암 진단·치료·예후 예측 AI 알고리즘 개발 ▲암 전문 지능형 병리 AI 솔루션의 임상 활용 검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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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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