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 분야 기업인 디알젬은 8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공장)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기자본(525억310만원)의 15.2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공장 신축으로 생산 캐파를 확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22년 5월 30일까지다.
지난 3월 회사는 사업보고서에서 "2만대의 생산 능력 확충 등을 위해 제2공장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요 고객사는 2대 주주(공모 후 지분율 14.25%)인 후지필름과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다.
디알젬은 가장 안전하게 제조됐다는 평가를 받는 노바백스 백신의 관련주다. 후지필름의 자회사가 해당 백신의 후보물질 위탁, 개발, 제조를 맡고 있어서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이혜진 기자
(yi-hye-j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