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모바일용 카메라 부품 전문업체 아이엠은 계열사인 아이엠 디지털 필리핀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취득 금액은 112억1400만원이다. 자기 자본의 51.26%에 해당한다. 취득후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100%다.
종속회사의 매출 채권(외상으로 팔고 받은 약속어음)에 대한 출자 전환(주식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지분을 취득한다.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20일이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인 아이엠 디지털 필리핀의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엠 디지털 필리핀의 지난해 매출은 약 6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1592억원) 대비 60% 가까이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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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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