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유진로봇은 '스캔 모드를 변경하는 3차원 스캐닝 라이다 센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권은 3차원 스캐닝이 가능한 라이다(LiDAR,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해주는 센서)가 점군 데이터(Point Clouds, 수많은 점으로 데이터)를 획득하기 위한 관심 영역을 설정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기존의 3D 라이다 설계 방식과 달리 단일 채널 방식으로 설계돼 라이다의 초소형 설계와 넓은 시야(FoV)를 보장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할 수 있다.
유진로봇 측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저가로 설계돼 이 기술이 회사의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무인 지게차, 무인 화물차), 청소 로봇 등에 적용될 경우 (해당 제품들의) 상용화를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로봇의 안전 주행과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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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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