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가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된 MBC 채널의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 등장했다.
이번 등장은 드라마 주인공인 정재영과 이상엽이 로봇개발자로 출연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뤄졌으며, 유진로봇은 해당 제품을 협찬했다.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리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이며, 국내 굴지의 전자기업 생활가전사업부가 주 배경으로 등장한다. 특히, 주인공 정재영, 이상엽은 극 중 로봇청소기 개발자로 분해 중년 직장인들의 오피스 생활을 실감나게 표현해갈 예정이다.
로봇청소기 개발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유진로봇은 자사 대표 브랜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의 협찬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실 고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2월, 드라마 제작팀의 요청으로 유진로봇 본사 사무실, 연구소, QA실 등 현장 답사를 지원하고, 실제 로봇청소기 개발자와의 미팅을 통해 로봇청소기 관련 기술 표현, 개발 및 테스트 실무에서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클레보 관계자는 “유통업체를 통한 중국산 제품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때에 국내 로봇 기술로 만든 로봇청소기가 널리 알려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는 뛰어난 흡입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기능이 탑재된 모델부터 미세먼지 청소를 위한 물걸레 기능이 특화된 최신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클레보닷컴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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