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선박 사고 영향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그룹의 해저 케이블 유지 보수 전문 기업인 KT서브마린은 지난해 매출 522억2572만원, 영업손실 41억416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은 9억8972만원이었다.

KT서브마린은 수익성 악화는 선박 사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작년 9월 경남 통영시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KT서브마린 소속 6239톤급 해저광케이블 부실선으로 발생한 재산 피해다.
당기순이익은 11억9701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8603만원) 대비 146.3% 급증했다.
이에 대해 KT서브마린은 "선박 사고 보험금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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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yi-hye-j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