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베렉스가 500-6000MHz 광대역을 지원하는 5G용 저잡음 AMP 'BNT22'를 출시했다.

BNT22는 GaAs E-pHEMT 기술로 500-6000MHz 대역의 5G 통신에 적합하며, 평판도 성능도 우수하다. 외부 매칭(Matching) 소자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50ohm으로 매칭(Matching)돼 있으며, ROHS2 규정을 만족한다. 제품은 DFN 8L 2×2mm² 표면 마운팅 패키지(Surface mounting package)로 지원된다.

 

DC 블록 캐패시터(DC Block Capacitor)를 입출력부에 내장해 PCB 설계 시 크기를 줄일 수 있다. 5V/90mA 사용 시 3500MHz에서 특성은 20.5dB 이득, 33.8dBm 출력 선형성 OIP3, 20.7dBm 출력 P1, -50 dBc 특성 만족은 11dBm 5G NR ACLR을 보이고 1.9dB의 잡음지수를 나타낸다. 평탄도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700~6000MHz에서 ±0.5dB 이내다.

마케팅 신헌수 부장은 "BNT22은 고속 셧다운 스위칭 속도가 요구되는 TD-LTE와 TD 5G NR 통신을 목표로 개발됐다. 기존 제품인 BNT21 보다 3GHz 이상에서 Gain을 3dB 높였고, 28GHz 장비의 IF사용주파수 범위인 700MHz~4GHz에서 평탄도가 ±0.5dB인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