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베렉스가 GaAs E-pHEMT 기술로 50-6000MHz 대역에서 5G 통신에 적합한 고 선형성, 저 잡음용 증폭기 'BNT21'을 출시했다.

베렉스는 무선통신용 화합물 반도체를 마켓팅, 개발, 생산, 판매하는 전문 벤처 기업이다.

 

BNT21은 외부 매칭(Matching) 소자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50ohm으로 매칭돼 있고, ROHS2 규정을 만족하며 DFN 8L 2×2mm² 표면 마운팅 패키지(Surface mounting package)를 사용한다.

BNT21은 고속 셧다운(Shutdown) 스위칭 속도가 요구되는 TD-LTE, TD 5G NR 통신을 목표로 개발됐다. 5V 와 3V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500MHz에서의 특성은 18/17dB 이득, 37/32dBm 출력 선형성 OIP3, 19/15dBm 출력 P1이고, -50 dBc 특성 만족은 8.7/5.7dBm 5G NR ACLR을 보이며, 1.5dB의 잡음지수를 나타낸다.

베렉스는 "현재 대부분의 5G용 기지국과 중계기용 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개발을 통해 국산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베렉스는 RF용 갈륨비소, 갈륨질소, 실리콘-게르마니움, CMOS 기술을 이용해 5G용 부품을 개발하고 세계 정상급 RF 반도체(Semiconductor) 회사 진입을 목표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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