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큐앤에이소프트(법인명 맥클로린)가 'IoTech+' 프로그램에 참여해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화 과제물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IoTech+ 프로그램은 'IoT + Technology + Plus'의 합성어로 IoT기술에 신기술과 서비스의 융합 표현을 나타내며, 기업 간 협업 지원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운영한다.

 

큐앤에이소프트는 오렉스 브랜드를 운영중인 공기정화 LED조명 전문 기업 더바이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인공지능 IoT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 제작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화 과제물은 IoT 기반의 공기질을 실시간 측정하는 시스템과 공기 정화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IoT 컨트롤러를 이용해 공기질, 온도, 습도 데이터와 연동하고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큐앤에이소프트는 앞서 GS, 효성,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과 같은 대기업과 연구소에 기술 지원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더바이오와의 컨소시엄에서도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대한 기술지원 그룹에 선정됐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중인 혁신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컨소시엄 그룹사들 모두 상호간에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필요하는 수요 기업들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 진출에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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