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큐앤에이소프트(법인명 맥클로린)가 머신러닝 기반 다차원 데이터 분석에 대한 특허 보유 사실을 밝혔다.

큐앤에이소프트는 국내 인공지능(AI) 협회 정회원이자 구글 텐서플로우(심층학습을 위한 시스템) 자격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11일에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IT 스타트업 관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큐앤에이소프트의 특허 '선 인식 장치 및 방법(특허 제 10-2075299호)'는 선 인식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통한 사물 인식과 한계 개선 등 기술의 고유성을 인정 받아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사람의 시각으로 봤을 때 무수히 많은 선으로 이뤄진 소재는 실제 수학적으로 직선이 아닌 약간 곡선의 형태를 포함하고 있다. 이 특허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다차원 데이터 분석으로 이 선의 밀도와 개수 등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낸다.

이를 활용해 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사물인식 IoT 기술 서비스에 대한 고도화를 진행할 수 있고, 정확한 측량·품질 검사를 필요로 하는 서비스·제조 산업군에서의 효용가치가 기대된다.

큐앤에이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 특허 기술을 활용한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 자동화 솔루션 구축 등 한층 고도화된 기술로 발전 시킬 예정이다. 이에 기반한 이용자 편의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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