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메이커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룹홈∙시설 아동에게 양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달 26일에서 이달 2일까지 자체 브랜드인 메이커스 프라임의 직각양말 주문을 오픈하고, 양말 한 세트 판매 당 양말 1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이커스프라임은 주문한 만큼 제품을 만들어 재고 없는 생산을 추구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지향점을 반영한 브랜드다. 지난달 친환경 브랜드로 리뉴얼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메이커스프라임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직각 양말의 원사량을 두 배 높여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였다.

총 판매 수량은 4000세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그룹홈∙시설 아동을 위한 양말 2000켤레를 전달했다.

양말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이름을 적을 수 있도록 기부하는 라벨을 추가했다. 또 양말과 함께 라이언 스티커를 넣어 구성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힘든 시기지만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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