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인텔이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Intel Industrial Summit 2020)'에서 IoT용으로 강화된 프로세서 플랫폼을 소개했다.
먼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근 발표된 클라이언트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구축된 11세대 코어로 고속 프로세싱, 컴퓨터 비전, 지연시간을 줄인 결정성 컴퓨팅을 요하는 필수 IoT 앱들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AI 추론 알고리즘은 최대 96개의 그래픽 실행 장치(INT8)나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가 내장된 CPU에서 실행할 수 있다.
프로세서는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23%의 성능 향상, 멀티 스레드 성능에서 최대 19% 성능 향상, 그래픽 성능에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95배의 성능 향상을 이뤄낸다. 새로운 듀얼 비디오 디코드 박스는 프로세서가 초당 1080p 30프레임으로 최대 40개의 비디오 스트림을 동시에 수집하고, 4K 채널 4개 또는 8K 비디오 채널을 2개까지 출력할 수 있도록 한다.
인텔 아톰 x6000E 시리즈, 인텔 펜티엄, 셀러론 N·J 시리즈 프로세서는 실시간 성능과 효율성을 높여주며, 최대 2배 향상된 3D 그래픽, 전용 실시간 오프로드 엔진, 대역폭 내부·외부 원격 디바이스 관리 지원 인텔 프로그래머블 서비스 엔진(Intel Programmable Services Engine), 강화된 I/O와 스토리지 옵션, 내장된 2.5GbE 네트워킹(Time Sensitive Networking)을 제공한다.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에서 4Kp60 해상도를 동시 지원한다. 인텔 세이프티 아일랜드(Intel Safety Island)로 엄격한 기능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내장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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