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에너지 관리·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의 안전한 전력 공급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소개했다.

IoT, 모바일 디바이스, 모빌리티, 비디오스트리밍, 인공지능, E-스포츠 등의 발전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안전한 데이터센터 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전력이나 인프라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용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실시간 운영, 분석을 통해 향상된 신뢰성, 안전성,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향상, 낮은 설비 투자와 운영, 위험 완화 등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먼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MCCB ▲ACB 차단기 ▲MasterPact MTZ ▲Compact NSX ▲초정밀 전력 품질 미터기 ▲Easergy P3 보호계전기 ▲부스덕트 ▲고압 배전반 프림셋(Premset) 등의 고압 ▲UPS ▲쿨링 ▲DCIM 등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특히,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는 안전성, 신뢰성, 에너지 성능 개선, 용량 관리와 데이터센터의 균형잡힌 전력인프라 활용을 위해 설계됐다. 보호계전기, 트립 장치, 전력 품질 미터기, 센서, I/O장치 및 PLC/RTU와 같은 전기 인프라의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운영 현황과 위험 요소를 파악, 관리할 수 있도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는 메가와트 데이터 센터에 특화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Galaxy V 시리즈부터 중소형 데이터 센터에 특화된 Easy UPS 3시리즈까지 높은 가용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처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xpert)와 어드바이저 (EcoStruxure IT Advisor)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 원격으로 설비의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또한, 문제 발생 시 공간과 시간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및 대응이 가능하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s)과 전력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통해 전력 배전, 시설 에너지 제어 및 모니터링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설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급증하는 데이터 요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통합솔루션은 데이터센터 현장의 작업자가 어디서나 하나의 화면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관리할 수 있어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비용을 낮출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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