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 모듈 구성으로 시스템 가용성 최대 10배 향상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로 내결함성 제공과 수리 시간 단축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3-phase UPS)’의 확장 버전을 공개했다.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제품 라인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는 전력 범위를 10㎾에서 100㎾까지 확장할 수 있어 엣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에 이상적이다.

내부 N+1 모듈 단위의 이중화를 지원해 시스템 가용성이 최대 10배까지 개선된다. 내장형 스마트 배터리 모듈은 유연한 배터리 구성과 자체 모니터링 기능,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구성, 자체 구성 기능을 추가해 가용성을 향상한다. 이 설계는 예측 가능한 런타임과 배터리 이중화로 항상 주요 부하를 보호하며 위험을 감소한다.

주요 시스템 구성 요소가 모듈식으로 제작돼 더욱 빠른 서비스와 내결함성을 제공한다. 또한 부하 수준을 낮추고 평균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동 시간을 늘리고 유지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갤럭시 VS 모듈식 설계는 배치 및 서비스가 용이해 주요 IT, 상용·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하므로 모델에 따라 다르나 에너지 절감을 통해 2~3년 이내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관리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를 사용해 서비스 센터에서 지원하는 장비 성능과 상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새로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S 10~100㎾(400V)는 한층 더 나아진 유연한 배터리 구성, 모니터링, 이중화 배터리 스트링, 자체 구성 기능을 통해 가용성을 개선해준다. 또한 예측 가능한 런타임과 배터리 이중화를 통해 주요 부하가 항상 보호될 수 있도록 보장해 위험을 줄여준다. 배터리는 UPS 캐비닛에 통합돼 점유 공간이 최적화되며, 엣지 컴퓨팅과 주요 인프라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한편 용량이 확장된 갤럭시 VS 모델은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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