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에너지∙자동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23일부터 3일간 ‘이노베이션 토크(Innovation Talk):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공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토크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3개 테마 ▲운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유연하고 민첩한 대응 ▲효율성과 수익성 중심의 18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들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스마트공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특별 세션에서는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원격 관리·증강현실·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토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부문 피터 허웩(Peter Herweck) 부회장의 ‘위기를 극복으로 삼아, 한 걸음 더 나아간 뉴노멀’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프랑스 본사와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 총 39개국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등대 공장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바탐 스마트공장 가상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바탐 공장은1991년에 설립됐으며, 2017년부터 3년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린(Lean) 디지털 제조 시스템, 증강현실,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도입된 공장의 변화와 성과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토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0개의 고객사를 선정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언택트 솔루션 3가지 ▲클라우드 기반 장비 모니터링 ▲증강현실 ▲원격 연결을 위한 보안솔루션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제조업계의 ‘스마트공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고,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 대응을 위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공장 도입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된 미래에 대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토크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되는 해외 발표자의 강연 모두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이노베이션 토크: 뉴노멀시대의 스마트공장’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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