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애브넷(Avnet)이 애브넷 XRF16 시스템 온모듈의 기능을 8일 공개했다.

이 새로운 모듈은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RF(Zynq UltraScale+ Radio Frequency) SoC 2세대가 포함돼 있다.

애브넷의 XRF16. (자료제공=애브넷)

XRF16은 16개의 채널의 RF 직접 변환이 가능한 트랜스시버 모듈로 최대 5GHz의 아날로그 대역폭까지 지원한다. 또한, 단일 칩 적응형 무선 플랫폼 자일링스 징크 울트라스케일+ RF SoC 2세대 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RF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XRF16 모듈과 전반적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고, 동일한 하드웨어로의 전환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일링스의 데이비드 브루베이커(David Brubaker) 울트라스케일+ RFSoC 제품 라인 매니저는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2세대 제품군은 까다로운 RF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컨버터의 아날로그 대역폭을 확장하기 위해 개발∙출시됐다”며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짐 벤크(Jim Benke) 애브넷 엔지니어링∙기술 부사장은 “우리는 자일링스와의 협업을 통해 각 개발자들이 자사의 차별화된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모듈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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