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조직 정상화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 취합/서비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세일즈포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과 공공부문, 지역사회 리더들이 직면한 조직 구성원 재교육, 비즈니스 재활성화 등의 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인 '워크닷컴(Work.com)'을 발표했다.

워크닷컴은 ▲교대 근무 관리 ▲직원 접촉 관리 ▲직원 건강 평가 ▲긴급 대응 관리 ▲보조금/자원봉사 현황 관리 등의 솔루션을 통해 민간과 공공 부문의 위기 대응을 가속하고, 기업과 지역사회 리더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관련 데이터의 통합 관리센터다.

워크닷컴에서는 엑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PwC와 같은 세일즈포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구축한 솔루션과 코로나19로 비롯된 위기로부터 조직 정상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헬스케어 전문가, 비즈니스 리더, 세일즈포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부터 취합된 데이터들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이 구축한 데이터 센터에 축적되며, 방대한 데이터 내에서 현 상황에 대한 모범 대응 사례와 다양한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회복 단계를 ▲위기 대응 ▲회복과 재개 촉진 ▲뉴노멀 시대에서의 재도약이라는 세 단계로 정리하고 있다. 모든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조직 구성원의 안전으로, 워크닷컴은 코로나19의 초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세일즈포스 케어(Salesforce Care)’에 이은 두 번째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흩어져있는 조직 내 데이터와 리소스를 한데 모으는 것”이라며, “특히 해외 비즈니스 비중이 높은 국내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워크닷컴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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