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유니퀘스트는 인텔 모비디우스(Intel Movidius) VPU(Vision Processing Unit) 솔루션의 국내 공식 대리점으로, 오늘 1일부터 30일까지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경연에는 엣지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 혹은 검토 중인 단체, 개인, 학교, 기업에 속한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요건은 인텔 오픈비노(Intel OpenVINO) 툴킷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출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출품 프로그램의 완성도 ▲프로그램의 상용화 가능성 ▲출품 프로그램과 오픈비노 솔루션 간 적합성과 호환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7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혁신상 5팀, 열정상 15팀 등 총 20팀이 선정되며, 인텔 NUC 미니 PC와 AI 비전 처리 개발에 필요한 제품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엣지 AI는 5G 시대를 맞이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필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퀘스트 앤드류김 대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기술의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가 됐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인텔의 최신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개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