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공지능 '왓슨', 코로나19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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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인공지능 '왓슨', 코로나19 맞춤형 솔루션으로 진화
  • 이건한 기자
  • 승인 2020.04.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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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간 무료 제공·· 맞춤형 질의응답 구성 가능해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IBM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IBM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IBM Watson Assistant for Citizens)’을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으로 90일간 무료 제공한다.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은 고객이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들어오는 코로나19 관련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을 자동화한다. “코로나19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집을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의 질문이 해당된다.

또 고객은 IBM과 협력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정보나 구성원, 그 외 구체적으로 수집된 정보를 시스템에 제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병원 또는 기타 의료 기관은 해당 지역과 관련된 질문을 포함하도록 솔루션을 맞춤 구성할 수 있다. 예컨대, “우리 동네 확진자 수는 몇 명인가요?”, “학교는 얼마 동안 폐쇄될 예정인가요?”, “검사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등의 질문을 포함할 수 있다.

IBM은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의 초기 설정 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작업에는 일반적으로 수일이 소요된다. 초기 솔루션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맞춤 구성할 수 있다.

한편, 영어 버전의 왓슨 어시스턴트 포 시티즌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CDC)의 지침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있다. IBM은 뉴욕, 캘리포니아, 조지아, 텍사스, 아칸소 등 미국 전역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코, 핀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영국 등 전 세계의 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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