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서울시가 18일 서울시청에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을 위한 자문위원을 위촉한다.

해당 사업은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공공 와이파이 조성 ▲공공 사물인터넷망 확보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천만 시민의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이 목적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제5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법률가, 학계, 연구 기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위촉된다.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의 스마트서울 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해 ▲효율적인 구축∙운영방안 ▲각종 정보통신 신기술 ▲해외 선진사례 ▲법률검토 등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효성 前방송통신위원장은 “S-Net 프로젝트가 서울시민의 통신복지 뿐만 아니라 서울이 미래 스마트도시의 선두에 나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5월에 자치구별 자가통신망과 공공 와이파이 실시설꼐,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 테스트 실시 후, 본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5~7개 자치구에 대한 1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자치구에 대한 사업을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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