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Fiat Chrysler Automobiles, 이하 FCA)가 텔레매틱스 프로그램에 아이데미아(IDEMIA)의 eSIM(DAKOTA)와 서브스크립션 매니저 플랫폼(스마트 커넥트)과 통합했다.

 

2024년이 오면, 커넥티드 차량은 전체 차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내 연결 서비스 또한 2017년에서 2030년 사이 28%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데미아의 DAKOTA eSIM는 신형 FCA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을 스마트 커넥트와 결합돼 인터넷 연결 공급업체를 세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아이데미아의 솔루션은 긴급 전화, 예측 정비, 보험과 관련한 주문형 서비스뿐 아니라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현지 규제에 맞춘 인터넷 연결 패키지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데미아 생체측정 기기·자동차 활동 부문 이브 포탈리에(Yves Portalier) 총괄부사장은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와 500여 개의 모바일 사업자들이 다양한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간단한 전환을 위해 아이데미아의 기술이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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