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VA ~ 10kVA, 230V 용량 제품 공급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버티브(Vertiv)는 자사 랙마운트형 온라인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의 최신 제품인 버티브 리버트 GXT5(Vertiv Liebert GXT5)를 출시한다. 

리버트 GXT5는 5G,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그리고 사물인터넷(IoT)과 같이 점점 더 중요하게 부상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소형 IT 환경과 엣지 영역에서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신제품은 전체 모델이 역률=1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인 전력을 제공하며, 효율도 온라인 모드(최대 95%)와 액티브 에코 모드(최대 98%)에서 모두 더욱 향상됐다. 모든 리버트 GTX5 모델들이 ENERGY STAR 2.0 인증을 받았다.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는 버티브 채널 파트너를 통해 750VA~10kVA, 230V 용량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보다 대용량 모델들은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버트 GXT5는 랙 구성에 적용할 수 있는 장비 보호 기능 외에도, UPS에 대해 3년 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개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버티브의 확장된 보증 제도와 그밖에 다른 서비스 패키지들도 지원된다. 

IHS마킷의 루카스 베란(Lucas Beran)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담당 수석 분석가는 “기업들이 원격지에 컴퓨팅 자원을 배치하고, 인프라를 설치·모니터·유지관리하기 위한 자원을 할당하는 사례가 점점 더 늘고 있다”며, “인력과 IT 성능을 최적화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원격 관리 기능과 엔드-투-엔드 지원 기능을 갖춘 효율적인 UPS는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버티브 아시아의 제품, 솔루션, 마케팅을 총괄하는 치호 링(Chee Hoe Ling) 부사장은 “엣지에서의 컴퓨팅과 프로세싱 능력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이제 자사 핵심 IT 장비에 극대화한 전원 보호 기능을 24시간 내내 제공할 수 있는 UPS 솔루션이 필요해졌다”며, “리버트 GXT5는 첨단 기능들을 통해 그러한 가용성을 보장함으로써, 엣지에서의 장비 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리버트 GXT5 UPS는 싱글 랙이나 보다 복잡한 엣지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버티브 채널 포트폴리오의 다른 제품들과 매끄럽게 통합된다. 리버트 GXT5는 이전 모델인 리버트 GXT4 제품 라인의 유사한 용량 제품들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