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UPS 비롯한 '고효율 전원공급 솔루션' 공개 예정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버티브(Vertiv)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 전력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버티브는 자체 시장조사를 통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시장이 향후 '에지 대 하이퍼 스케일'로 양극화 성장할 것이라 전망해왔다. 또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에지 컴퓨팅이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임을 확인했다.

이에 버티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지 네트워크와 중소 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고효율 전원공급 솔루션을 위주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전원, 온도관리, 랙 인클로저, 배전 및 모니터링, 관리, 보안 기능을 단일 랙에 통합한 ‘스마트 캐비닛’ 통합 솔루션을 비롯해 ▲공냉식 쿨링 솔루션 ‘리버트 CRV’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리버트 EXS, NXC, EXM, APM 같은 중소기업용 UPS ▲리버트 GXT5, PSI, GXT4, GXT MT+, ITA2 등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용 UPS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