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노이즈 필터링 내장 가속도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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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노이즈 필터링 내장 가속도 센서 개발
  • 선연수 기자
  • 승인 2019.11.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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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로옴(ROHM) 그룹 카이오닉스(Kionix)가 산업기기나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저소비전력으로도 고정밀도 모션 센싱을 실행하기 위해, 가속도 센서 ‘KX132-1211’와 ‘KX134-1211’을 개발했다. 제품은 지난 9월 10만 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이는 산업기기의 모터 진동 해석 등 머신헬스 모니터링에 적합한 3축 가속도 센서다. 독자적인 Advanced Data Path(ADP)를 탑재해, 기존에 마이컴이 실행한 센서 신호의 처리·노이즈 필터링을 가속도 센서에서 실행함으로써, 마이컴의 부하를 경감해 애플리케이션의 소비전력을 저감하고, 성능을 향상시킨다.

산업기기용 사양을 고려해 센싱의 주파수 대역은 최대 8500Hz, 가속도는 최대 ±64g까지의 고주파(고속 진동)·고정밀도 가속도를 검출할 수 있으며, 동작온도 범위도 105도까지 늘렸다. 센서 자체로도 카이오닉스 기존품 대비 절반 이하의 소비전류(저소비 모드 시 0.67µA)를 달성한다. 전력의 저소비화에 기여하는 ‘Wake Up’ 기능과 ‘Back to Sleep’ 기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 등 배터리로 구동하는 기기의 센싱에도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