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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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기능 출시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1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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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중·일 대상 오프라인 번역 기능 지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네이버가 제공하는 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무선 네트워크 접속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출시했다. 12일부터는 신기능 출시를 기념한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균일한 무선 네트워크 접속 환경이 보장되는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한 곳이 많다.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기능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의 번역 데이터를 미리 스마트폰에 설치해 두고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 왼쪽 상단 삼선 메뉴에 새로 생긴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클릭한 뒤, 원하는 국가의 언어팩을 미리 설치해두면 된다. 이후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는 곳에 진입하면 파파고 앱이 자동으로 오프라인 번역 모드로 전환된다. 오프라인 번역은 우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뤄진 12개쌍 언어에 한해 지원된다.

신중휘 파파고 리더는 “파파고만의 AI 번역 모델을 소형화해, 작은 용량으로도 효율적으로 AI 번역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언어의 장벽을 넘나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파파고 오프라인 번역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설문 응답자 3천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