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성장 지원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네이버가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홍대’와 ‘파트너스퀘어 상수’를 정식 오픈한다. 

파트너스퀘어 홍대

네이버가 운영하는 파트너스퀘어는 2013년 5월 ‘파트너스퀘어 역삼’을 오픈한 이래로, 부산, 광주, 서울 종로 등에 개설하고 쇼핑몰, 패션·뷰티 분야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네이버가 서울시 마포구에 오픈하는 ‘파트너스퀘어 홍대’와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각각 5번째와 6번째 공간이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고,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네이버는 창작자 전용 파트너스퀘어 설립과 2020년에 정식 오픈되는 ‘인플루언서 검색’, ‘브이라이브’를 통해 창작자 육성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일련의 흐름을 견고하게 구축하게 됐다. 

네이버는 창작자 집중도를 높이고, 강화된 보상프로그램을 적용한 ‘인플루언서 검색’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되는 ‘브이라이브’를 중심으로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인프라, 네트워킹 등을 파트너스퀘어에서 지원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육성과 성장 지원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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