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1차 검증 후 MS 전문가 투입·· 중소 게임사 대상 우선 서비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클루커스(Cloocus)가 고객이 이용하는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상이 발생하면 15분 내에 빠르게 지원할 수 있는 SOS(Special Operationd Service) 서비스를 중소 게임 업체 대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SOS 서비스는 클라우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시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1차 검증을 거친 뒤, 이상이 있다고 판단해 SR(Service Request)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요청하면 본사는 이에 대한 응답을 15분 이내에 행하는 서비스다.

과거에는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많은 비용을 들여야했지만, SOS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비용의 2%만 추가로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루커스는 이 서비스를 우선 중소 게임사 대상으로 실시한 뒤, 보다 많은 기업 고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분 조원영 상무는 “이번 ‘애저 SOS 서비스는 서비스 장애나 이상 상황 발생 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게임사들이 안심하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며, "PC, 모바일, 콘솔 그리고 스트리밍 게임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게임 친화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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