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Arm이 반도체 기업들과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Mbed OS 파트너 거버넌스(Mbed OS Partner Governance) 모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공동체적 참여를 촉진하고 Arm의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Arm의 에코시스템 모델을 통해 수백 개의 파트너사들이 Arm 기반 칩을 출하했고, 이를 기반으로 수십억 개의 IoT 디바이스가 구동되고 있다.

Arm은 개발자들에게 간소화된 IoT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Arm의 무료 오픈소스 IoT 운영 체제인 Mbed OS를 중심으로 방대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왔다. Mbed OS는 42만 5000명 이상의 외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150개 이상의 Mbed 지원 보드와 모듈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상업용 IoT OS는 특정 기업이 단독 개발하며, 하드웨어 파트너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모델이 구축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Arm의 새로운 거버넌스 방식은 신제품의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어 파트너사와 협력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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