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Arm이 2019년 4분기 파트너들의 Arm에 기반한 칩 출하량이 64억 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Arm 기술 기반 칩 출하량

이는 지난 2년간 분기별 출하량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Arm은 특히 Cortex-M 프로세서 출하량이 42억 개를 기록해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장착된 임베디드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년간 평균 220억 개가 넘는 Arm 기반 칩이 출하됐으며, 현재까지 총 1600억 개 이상의 Arm 기반 칩이 출하됐다.

Arm IP 프로덕트 그룹 르네 하스(Rene Haas) 대표는 “지난 분기 Arm의 기술에 기반한 칩이 64억 개가 넘게 출하됐고, 그 중 42억 개가 Cortex-M 프로세서였다. 이는 Cortex-M이 임베디드와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명실상부한 프로세서임을 공고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rm이 신기술과 개발자 생태계에 투자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라이선스 체결 실적을 기록했다.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AI가 주도하는 네트워크 엣지를 구축하고, 클라우드에서 보다 높은 효율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실현해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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