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고전압 저온저항 구동을 실현하는 2채널 솔레노이드(Solenoid) 드라이버 IC ‘TB67S112PG’를 출시했으며, 이는 지난 26일부터 양산에 돌입했다.

 

 

TB67S112PG는 2개의 채널을 통합했다. 각각의 채널은 솔레노이드를 하나 혹은 여러 개를 연결해 개별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로우사이드(Low-side) MOSFET과 일반 재생(Regenerative) 다이오드로 구성된다. 슬롯머신과 같은 오락장비, 에어컨과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 은행 ATM 단말기나 사무자동화 장비, 공장자동화 장비와 같은 산업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이다.

고전압(50V)과 저온저항(0.3Ω)에서 구동할 수 있으며, 출력장치의 고전압(50V) MOSFET이 솔레노이드와 릴레이 구동을 지원한다. 저온저항(0.3Ω)이 모터를 구동할 때 열 발생로 감소시킨다.

과열 작동정지(Thermal shutdown)와 과전류 보호 기능으로 문제 발생 시 에러 감지 신호(ERR)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장비의 안정성을 높이고, 엔지니어의 신뢰도 높은 설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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