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클래식, 섭스턴스 디자이너, 리졸브 스튜디오, 언리얼 엔진 등 지원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자사의 새로운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NVIDIA Studio Driver)'로 맥슨 시네마(Maxon Cinema) 4D R21 업데이트를 포함한 인기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네마 4D는 아티스트들의 획기적인 3D 콘텐츠 제작과 시각 효과를 지원하는 애니메이션·모델링 패키지다. 이번 주 출시된 시네마 4D R21은 3D 텍스트의 추출, 형상화, 애니메이션화를 위한 새로운 캡스과 베벨(Caps and Bevel) 시스템, 그리고 모션 그래픽을 최적화하는 포스 필드 다이나믹 오브젝트(Force Field dynamic objects) 등의 신기능을 제공한다.

사진=엔비디아

또 새로운 머티리얼 시스템(Materials system)을 지원해 레드시프트(Redshisft)와 함께 지원되는 3D 렌더러(Render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티리얼 선택을 단순화한다. 레드시프트는 엔비디아 쿠다(CUDA)와 옵틱스(Optix)를 사용해 노이즈를 제거하는 GPU 가속 렌더러로, 향후 버전에는 RTX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위한 옵틱스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어도비 섭스턴스 디자이너 2019.2에서 머티리얼을 수정하는 장면

이번에 출시된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최근 업데이트된 어도비(Adobe) 라이트룸 클래식 8.4(Lightroom Classic 8.4), 어도비 섭스턴스 디자이너 2019.2(Substance Designer 2019.2), 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16.0(DaVinci Resolve Studio 16.0) 정식 버전과 에픽 게임즈(Epic Games) 언리얼 엔진 4.23(Unreal Engine 4.23)에 대한 향상된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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