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LeddarTech가 LCA2 LeddarEngine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 전용 3D 플래시 라이다(LiDAR) ‘Leddar Pixell’을 공개했다.
Leddar Pixell은 보행자, 자전거 주행자, 기타 차량을 둘러싼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며, 차량 승객과 교통 약자(VRU)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지 플랫폼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는 현재 자율주행차용 코쿤(Cocoon) 솔루션으로 이미 북미, 유럽 지역 내 10 곳이 넘는 자율주행차 제작사들이 도입한 상태다.
Leddar Pixell은 ▲신뢰성 있는 물체·VRU 감지 기능 ▲180도 시야각 풀커버리지 ▲데드존이나 사각지대 없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도의 통합성을 가진 LeddarCore SoC와 LeddarSP 디지털 신호 처리 소프트웨어 등 LCA2 LeddarEngine에 탑재된 LeddarTech의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합했다. LeddarTech는 자동차용 라이다 개발자와 기타 라이다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LeddarEngine을 제공해,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eddarTech는 9월 10일 오타와에서 열리는 CAV19 Canada를 통해 캐나다에서 Leddar Pixell을 최초 공개하며,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Autosens Brussels 행사, 미국에서는 디트로이트에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Automotive LiDAR 2019에서 기술을 공개한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