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결과를 담은 ‘2020 레거시 오브 굿(2020 Legacy of Good)’의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완결을 목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팀을 구성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고객과 지역 사회, 업계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각 프로젝트는 ▲공급망(Supply Chain) 부문 ▲환경(Environment) 부문 ▲커뮤니티(Communities) 부문 ▲조직문화(People) 부문 등으로 분류되며, 프로젝트의 75% 이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

공급망(Supply Chain) 부문에선 약 9십만 톤의 중고 가전 제품 회수·재활용, 재활용 소재 4500만kg을 재활용, 폐수 방출량 456만 입방 미터 가량 감소 등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에선 시설물 폐수의 80%를 재사용, 에너지 연단위를 64%까지 절감했다.

커뮤니티(Communities) 부문에선 임직원 유연 근무제 활용률 60%, 자원 봉사 500만 시간을 기록했다.

조직문화(People) 부문에서는 포브스(Forbes), 링크드인(LinkedIn), 플렉스잡스(FlexJobs) 등이 뽑은 ‘일하기 좋은 기업’,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회사’, 페어리갓보스(FairyGodBoss)의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 IT 부문 톱10’, 비영리단체 인권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의 2019년 기업 평등 지수에서 LGBTQ 관련 평등이 가장 잘 지켜지는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직원의 89%가 ‘회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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