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기반 '티맥스 OS OE', 7월 소스코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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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반 '티맥스 OS OE', 7월 소스코드 공개 예정
  • 이건한 기자
  • 승인 2019.06.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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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티맥스오에스가 지난해 7월 출시했던 티맥스 OS의 상용 버전과 별도로 모든 소스가 공개된 오픈소스 버전 티맥스 OS OE(Openm Edition)를 선보인다.

티맥스 OS 구동화면 (사진=티맥스)

티맥스 OS OE는 기업용 상용 버전에서 일부 기능을 제한한 것 외에 동일한 모습이다. 그래픽 커널은 기존 리눅스의 X-윈도 시스템을 대체한 오픈소스 기반 자체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이고 티맥스의 자체 오피스 프로그램인 '투오피스'와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 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 OS OE의 실행 파일과 소스 코드를 포함한 모든 내용은 오는 7월에 오픈 예정인 티맥스의 전용 다운로드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깃허브, 소스포지 등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저장소나 커뮤니티에 공개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이 밖에도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 OS가 기존 OS와의 호환을 위한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며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름 OS, 하모니카 OS 등 다른 개방형 OS와의 협력과 기술 서비스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환 레이어를 바탕으로 MS 윈도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보장하고, 별도의 ‘시큐어존(Secure Zone)’을 통해 보안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는 “OS는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해당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더 높아지고 있다”며, “클라우드 시대에 오픈소스와의 협력은 필수이기에 이번 ‘티맥스OS OE’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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