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티맥스가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미들웨어 '제우스 8'의 클라우드 에디션 '제우스 8 CE'를 출시하고 7월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과정을 거친 고객에게 30일간 무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IDC 등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수요 확대는 향후 국내 미들웨어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예상된다. 이에 티맥스는 올해 초부터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를 위해 ‘제우스 8 CE’의 출시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또 제품을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 고객에 한해 30일간 ‘제우스 8 CE’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무상 체험 후에도 연속으로 유료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판 이용 방법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JEUS 8 Cloud Edition on Amazon Linux를 구독하면 된다. 서비스는 실행 중인 가장 비싼 인스턴스에 적용된다.

제우스 8 CE’는 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탄력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오토스케일 인·아웃 기능을 제공하고, 세션 클러스터링 기능을 통해 스케일인(In)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션 유실을 방지한다.

특히 제우스 8 CE는 클라우드 온디맨드(On-Demand) 환경에서 사용량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사장은 “비용을 절감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미들웨어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들에게 제우스 8 CE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AWS 등록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폭넓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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