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화웨이의 ARM 반도체 칩 기반 서버인 '타이산(TaiShan)'에 티맥스데이터의 DBMS 솔루션 '티베로(Tibero)'가 탑재된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왼쪽), 화웨이 타이산 서버 사업부 루광 총괄(오른쪽)

티맥스데이터는 지난 4월 2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화웨이 인텔리전트 컴퓨팅 컨퍼런스 2019'에서 타이산 서버와 티베로의 합작 솔루션을 공개했다. 타이산은 화웨이가 ARM과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반도체 칩 ‘쿤펑 920(Kunpeng 920)’을 탑재한 서버다.

7월 이후부터는 화웨이 ARM 서버로 구성된 클라우드 존을 티맥스 클라우드 센터에 구축해 ARM과 연계되는 티베로와 티맥스의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티맥스가 향후 화웨이와 협력으로 출시하는 새로운 제품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야에 우선 사용된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티맥스데이터와 화웨이의 결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을 확대하고, 데이터 시장 확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약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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